삼국지는 어떤 지혜를 우리에게 줄까?

 삼국지는?

여러분은 '고전' 하면 어떤 책을 먼저 떠올리나요? 아마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단군 신화〉, 〈논어〉, 〈그리스 신화〉 〈탈무드〉 등이라고 대답할 거예요. 네, 맞아 요. 이런 책들이 고전이지요. 그런데 중요한 책 하나를 더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삼 국지>입니다. 중국의 진수가 쓴 역사책인 <삼국지>를 바탕으로 원나라 말과 명나라 초에 살았던 나관중이 쓴 소설 <삼국지연의>는 동양을 대표하는 고전이랍니다.

 

 삼 국지연의>는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삼국지〉로 불리고 있지요. 이 수백 년이 흐르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은 <삼국지를 책으로 만들고, 영화로 찍고, 그림으로 그려냈지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게임 중에도 삼국지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에도 〈삼국지>가 살아남은 까닭은 무엇일까요? 나는 삼국지>가 시 대를 초월하는 재미와 가치를 지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고등학생 때 〈삼 국지>를 본격적으로 읽은 뒤 그 맛에 푹 빠져들어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웅들의 이상과 포부, 호걸들의 우정과 의리, 장수들의 힘과 용기, 지략가들의 꾀와 지혜가 어우러지는 이야기는 몇 번을 반복해서 읽어도 손에땀을 쥐게 합니다. 그들이 만들어 내는 이야기는 비단 책 속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가족, 친구, 학교, 회사 등 어디에서건 볼 수 있고 겪을 수 있는 이야기이지요. 또한 어 떤 문제가 생길 때 지혜를 얻어서 해결할 수 있음은 물론입니다. <삼국지>를 읽지 않 으 사람은 친구로 사귀지 말라.', 〈삼국지>를 세 번 읽은 사람하고는 상대도 하지 말 라’라는 말도 있답니다. 그만큼 〈삼국지>는 지혜의 보물 상자라고 할 수 있지요.

 

《나의 첫 삼국지》는 <삼국지>의 오랜 친구로서, 학교 선생님으로서, 어린이들에게 어떤 〈삼국지>를 읽히면 좋을까 고민한 끝에 쓴 책입니다. 먼저, 도원결의부터 삼국 통일까지 처음과 끝을 모두 다루었습니다. 수많은 사건과 지명이 한 눈에 들어오도 록 지도를 구성해 넣었지요. 줄거리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역사나, 인물에 대한 평 가 등은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따로 풀어놓았습니다.

 

삼국지에서 삶의 지혜를 배웁니다.

고전은 수많은 세월을 거치면서 사라지지 않고 살아남은 책이라 생명력이 강하지 요. 그래서 읽을수록 새롭고, 볼수록 놀랍지요. 〈삼국지)야말로 이 말이 정확하게 들 어맞는 고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국지의 지혜는 많은 사람들의 귀감을 사고 있습니다.

많은 전략에서 배울수 있고 하다 못해 회사 업무를  진행 할때도 사용합니다. 일상에서도 삼국지 전략을 배울수 있는데요 저는 조조를 가장 좋아 합니다. 조조는 물론 본인의 능력도 출중 했지만 인재를 아끼는 마음이 다른 어떤 군주보다 더욱 심했습니다.

특별히 관우를 향한 조조의 사랑은 이루 말할수 없을정도였죠. 물론 그런 사랑으로 적벽대전에서 살아 돌아 갈수 있었지만 조조의 인재를 등용하는 성품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합니다. 

이처럼 삼국지 인물중 좋아 하는 인물이 각기 다 다른데요 어떤이는 제갈량을 어떤이는 관우를 어떤이는 조운을 좋아 합니다 그리고 그 인물의 삶으 기억하면서 삶의 지혜를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