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만든 하나나님, 아름다운 세상
까마득한 옛날, 세상은 온통 깜깜한 어두움 뿐이였습니다. 하나님외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니, 상상하기도 어려운일인데요. 그래서 하나님은 빛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러자 어두움 대신에 낮과 밤이 생겨 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구를 만드시고, 지구에 오대양 육대주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풀과 나무를 만드시고 그것들이 땅에서 자라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해와달 그리고 별들을 만들어 하늘에 두시고 밤과 낮에 땅에 비추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구를 덮고 있는 물을 보시고 그 속에 다 크고 작은 물고기를 만들어 해엄치게 하셨습니다. 공중에는 온갖 종류의 새들을 만들어 날게 하셨습니다. 빨강, 파랑, 노랑 색깔들 알록달록한 예쁜 새들이 날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초원에 산들 바람이 불고, 과일이 탐스럽게 익어 가는것을 보셨습니다. ' 아하, 이 땅은 동물들이 살기에 정말 좋은 곳이구나'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커다란 코끼리와 붕붕거리는 벌들, 그리고 양과 사자등 모든 동물들을 만드셨습니다. 동물들은 온순했고 물과 먹을것이 어디에나 풍부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 모든것들에는 이름이 없었습니다. 모든것이 풍성하고 아름다운 땅이였지만 세상에는 아직까지 단 한명의 사람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과 닮은 누군가를 창조해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진흙을 한줌 집어 훅 하고 숨을 불어 넣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과 닮은 최초의 남자가 생겨났습니다. 그의 이름은 아담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종류의 동물들을 아담앞으로 지나가게 하셨습니다.
"아담, 이 동물들에게 이름을 지어주렴"
아담음 동물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주었습니다. 하마, 나비, 참새, 낙타, 원숭이등 그가 이름 짖기를 끝내었을때 하나님께서는 정작 아담에게만 짝이 없음을 보시고 그를 잠들게 한뒤 한쪽 갈빗대를 뽑아내어 아담과 닮았으나 아주 다른 최초의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아담은 매우 행복해 했습니다. 자신과 닮은듯도 하고 아름다운 여자를 보고 엄청 좋아 했습니다. 이는 뼈중에 뼈오 살중에 살이로다 라고 말하면서 그의 만족감을 드러냈는데요
그는 여성에게 "여기에 나의 진정한 친구가 있구나" 라고 말했습니다. 아담과 여자를 만드시고 흡족하게 여기신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만든 모든것을 축복하시고 하루동안 쉬셨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여자에게는 이름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에덴 동산을 아담과 여자에게 주셨습니다. 에덴동산에서는 모든 동무들이 서로 평화롭게 지냈습니다.
아담과 여자는 하나님을 깊이 사랑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기뻐했으며 에덴에서의 모든것이 감사하고 행복 했습니다. 그들은 아무것도 부끄러울것이 없었기 때문에 벌거벗은 채로 동산을 돌아 다녔습니다. 그들은 동산의 아름다운 꽃이나 키가큰 나무, 달콤한 향내 보다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무척 사랑하신다는것이 더 기쁘고 즐거운 일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여자에게 한가지 빼고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갖게 하셨습니다
"동산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무엇이든지 먹을수 있으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아라" 라고 말했으며 두사람은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왜 선과 악을 구분하는 열매를 먹으면 안되는지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그냥 고개를 끄덕이고 이해 했습니다.
하지만 호기심은 여성에게 주어진 본능일까요? 어쩔수 없는 선택일까로 다음에는 에덴에서 쫒겨나는 아담과 이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아시겠지만 뱀에 꼬임에 넘어가게 되었다는것은 다들 아실꺼에요. 호기심과 뱀의 거짓말에 넘어가게 되는 여자는 어떤 형벌을 받게되고 여자를 탓하던 아담은 인류에게 어떤 벌이 내려지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한 남자의 범죄함으로 어떤 하나님의 구원이 있었을까요 궁금하면 다음장에서 만나요